[경기/분당] 판교 맛집 "온센텐동" 아나고텐동

안녕하세요 맛있는거 좋아하고 많이먹는 곰 입니다.

텐동 좋아하시나요?

제가 처음 텐동을 접했을때가 2012년도 그쯤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일식집 이었는데 그때는 "다음에는 그냥 돈까스 먹어야지" 였습니다.

텐동의 매력을 잘 못느꼈습니다.

 

그러다가 몇년 후 평택에 한 텐동집을 갔습니다.

그때 텐동의 매력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요즘 그곳을 검색해보니 지점이 많아져서 놀랬습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곳은 괜찮은 텐동 전문점 입니다.

골목식당에도 나왔던 텐동 "온센텐동" 입니다.

현재 판교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판교에 괜찮은 텐동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래도 이곳 평가가 좋아서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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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맛집 "온센텐동" 위치

 

 

"온센텐동" 판교점은 신분당선 판교역 1번출구에서 가까운 판교테크원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해당 빌딩에 주차하였습니다.

시간은 평일 낮 11시40분쯤 방문하였고 인원은 성인 남자1명, 여자1명 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판교 맛집 "온센텐동"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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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텐동 내부

 

온센 입구

 

"온센텐동" 판교점은 천장이 높아서 넓어보였습니다.

 

입구에 바로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메뉴를 미리 홈페이지에서 선택하시고 방문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온센 메뉴 고르기

 

메뉴 선택

 

주문은 이렇게 하였습니다.

 

온센텐동 + 아나고텐동(새우추가) + 가라아게(4조각) + 스프라이트 제로 1개

 

저는 아나고텐동(새우추가)을 주문하였고 와이프는 기본 온센텐동을 주문하였습니다.

아나고텐동을 주문한 이유는 일단 양이 많아보였고 아나고 튀겼을때 맛이 궁금해서 주문하였습니다.

가라아게도 어떤지 궁금해서 주문하였습니다.

 

위와같이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온센텐동 자리잡기

 

자리를 잡을때 텐동 튀기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있는 바(bar)형식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곳에 자리가 비어있으면 그곳에 앉아서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 옆 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앉으면 물, 컵, 수저통, 텐동 메뉴얼 이렇게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먹는지 아니까 메뉴얼은 건너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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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준비

 

먹을준비

 

앉아서 이제 텐동을 기다립니다.

와사비는 따로 주문하셔야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와사비도 따로 주문하였습니다.

 

밥 추가도 무료입니다. 밥도 추가주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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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텐동 & 아나고텐동

온센텐동 & 아나고텐동

 

비주얼이 좋습니다.

 

온센텐동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우튀김 , 김튀김, 꽈리고추튀김, 가지튀김, 느타리버섯튀김, 온센타마고(튀긴반숙달걀), 단호박튀김

 

아나고텐동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나고튀김, 새우튀김, 김튀김, 꽈리고추튀김, 가지튀김, 느타리버섯튀김, 온센타마고(튀긴반숙달걀), 단호박튀김, 연근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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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텐동은 온센텐동에 연근과 아나고가 추가되어 나옵니다.

아나고텐동에 제가 추가한 새우튀김이 같이 나왔습니다.

 

생김새는 전체적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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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아게

 

가라아게

 

가라아게는 이렇게 4조각으로 나옵니다.

가라아게 후기를 먼저 말씀드리면 가라아게는 담백하고 간이 그렇게 쎄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전에 다른곳에서 먹었던 가라아게는 튀김옷이 좀 더 달고 양념이 되어 있었습니다.

고기도 간이 잘 베어 약간 짭쪼름 했습니다.

 

온센텐동 가라아게는 그렇게 강한 맛은 아니었고 조금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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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텐동 먹부림

 

먹부림

이제 먹을준비를 합니다.

 

 

텐동 그릇에 꼽혀있는 접시에 튀김들을 빼줍니다.

테이블 앞에 있는 간장을 간장종지에 붓습니다.

그리고 튀김을 간장에 찍어먹습니다.

 

아나고

 

아나고도 간장에 찍어 크게 한입 먹습니다.

비리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아나고는 비린맛이 잘 나는 생선인데 맛있었습니다.

 

아나고 위에 와사비를 올려 먹습니다.

저는 기름진 음식 먹을때 한번씩 와사비와 같이 먹습니다.

기름진 음식은 와사비와 잘 어울립니다.

매울려고 하다가 매운맛은 사라지고 와사비 특유의 맛이 남습니다.

대표적으로 삼겹살을 와사비와 먹습니다.

 

같이나온 튀김도 잘 먹었습니다.

모든 튀김마다 한입은 간장, 한입은 와사비... 번갈아가면서 먹었습니다.

아 참고로 고추튀김은 조금씩 베어물어 드시면서 반찬처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고추튀김의 매운맛이 튀김과 간장의 맛을 더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간장계란밥

 

온센타마고는 한입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먹지 않았습니다.

 

혹시 간장계란밥 좋아하시나요?

이곳 간장이 양념간장이라서 달달하고 짭쪼름 합니다.

그래서 추가한 밥을 기존의 밥과 합쳐서 간장을 뿌리고 온센타마고 터뜨려서 간장계란밥 먹었습니다.

 

먹부림

 

밥의 달달함, 짭쪼름 그리고 계란노른자의 고소함

맛있습니다.

 

먹부림

 

새우튀김과 간장계란밥... 그냥 맛있습니다.

 

 

끝

 

요렇게 깔끔하게 다 먹었습니다.

배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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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텐동 맛있게 잘 먹었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조금 더 바삭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동시에 해보았습니다.

 

판교 "온센텐동" 추천드립니다.

주변에 회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는 기본 웨이팅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온센텐동 메뉴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온센텐동 홈페이지 입니다.

메뉴를 확인해 볼 수 있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볼 수 있습니다.

 

온센텐동 메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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